민주노총내 노동운동그룹들과 개인들이 노동중심의 대중적 진보정당건설추진을 선언할 예정이다.

 

참세상 2일자보도에 의하면 이선언에 참여하는 그룹들은 공공운수현장조직(준), 노동자교육기관, 노동자연대다함께, 노동자정당추진회의, 노동포럼, 전국현장노동자회, 혁신네트워크 등이다.

 

민주노총 김영훈전위원장, 임성규전위원장 등 민주노총 전현직 임원과 연맹위원장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일 오전11시 민주노총 13층회의실에서 선언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일 발표할 선언에 따르면 ‘차가운 현실을 딛고 우리는 다시한번 ‘노동운동의 재생’과 ‘노동자가 중심이 되는 대중적 진보정당’의 깃발을 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래로부터의 폭넓은 대중적 정치운동 △지역과 현장에서의 다양한 노동정치모색 △실천적인 정치운동을 제시하면서 ‘갈라져 흐르는 진보정치를 큰 물줄기로 모아가기 위해 노동중심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노동중심의 대중적 진보정당건설에 함께 할 것을 호소했다.

 

노동자정당추진회의, 노동포럼, 혁신네트워크, 전태일노동대학, 다함께, 사회진보연대, 노동자교육기관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약4개월동안 ‘노동정치연석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노동자정치연석회의’는 3월부터 3차례 기획회의를 진행했으며, 새로운 노동중심의 대중적 진보정당건설 추진에 동의하는 단체와 개인의 연서명을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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