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가 18년의 역사에서 단 한번도 없었던 ‘민주노조의 상징’인 민주노총의 사무실에 공권력을 투입하며 폭거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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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2일오전9시10분경 ‘철도사영화저지’파업을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해 경찰병력 66개중대 5500여명을 투입시켜 민주노총건물을 에워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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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신승철위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선별대표자들은 민주노총건물앞에서 경찰의 난입을 저지하기 위해 농성을 벌였으나 경찰은 이들을 폭력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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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향신문사건물1층 이중유리문을 해머로 깨부수고 옆쪽 쪽문을 뚫고 들어와 철도민영화를 반대하고 철도노조지도부를 사수하기 위해 농성중이던 민주노총조합원들과 시민들을 한명씩 한명씩 폭력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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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수도권조합원들은 즉시 민주노총으로 집결해 민주노총침탈규탄대회를 개최할 것을 긴급지침으로 내렸고, 조합원들은 4시경 서대문사거리를 점거, 경찰과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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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은 방패를 동원해 강제해산을 시켰고, 민주노총조합원들은 산개후, 문화일보사앞에 다시 집결해 민주노총을 사수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갔으나 경찰들이 최루액과 방패로 막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오후6시30분경 민주노총 중앙본부사무실이 있는 13층을 지나 옥상까지 진입했으나 철도노조지도부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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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오후4시 긴급중집회의를 소집해 이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중집은 6시30분경 문화일보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퇴진 실질행동 돌입 △12월23일 전국 확대간부파업 및 결의대회 △12월28일 총파업 및 100만 시민행동 등을 밝혔다.

 

이날 강제연행된 사람이 1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본부사무실에 공권력이 진입한 것은 1995년 민주노총설립이래 처음이다.

 

김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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