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위원장이 금강산시설철거를 지시한 현지지도에 비핵화협상 실세인 최선희외무성제1부상이 동행했다. 북매체가 올들어 김위원장의 현지지도에 최1부상이 수행했다고 보도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1부상의 동행에 대해 전문가들은 <9월평양공동선언에 합의한 금강산재개가 이뤄지지 않은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제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공수처법안을 이달에 우선적으로 처리하려던 민주당의 계획이 무산됐다. 야3당은 선거법을 먼저 처리한뒤 공수처를 포함한 사법개혁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안에 동의하며 <선거제처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로인해 패스트트랙법안의 본회의표결은 12월초에 이뤄질것으로 보인다.


김계관북외무성고문이 <미국이 어떻게 이번 연말을 지혜롭게 넘길지 보고싶다>고 밝혔다. 김계관고문은 <위원장동지와 트럼프대통령사이의 친분관계가 굳건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심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문제는 트럼프대통령의 정치적 식견과 의사와는 거리가 멀게 워싱턴정가와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이 아직도 냉전식 사고와 이데올로기적 편견에 사로잡혀 우리를 덮어놓고 적대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국전장관에 대한 강제수사를 시작한지 58일만에 부인 정경심씨가 구속수감됐다. 검찰은 정교수에게 딸의 동양대표창장위조와 사모펀드투자금을 비롯한 11개의 범죄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최대20일간의 구속수사를 벌인뒤 재판에 넘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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