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목동열병합발전소굴뚝위에서 421일째고공농성중인 박준호·홍기탁파인텍노동자는 6일 무기한단식에 돌입했다.


두 노동자는 <지금도 김세권스타플렉스대표는 두번의 합의서를 전면부정하는 행태를 취하고 있다>며 <핵심은 민주노조의 역사인 단체협약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그리고 △노사합의이행 △노동악법철폐 △민주노조사수를 강조했다.


이날 차광호지회장은 단식 28일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