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지회의 75m굴뚝고공농성 394일차인 10일 차광호파인텍지회지회장이 스타플렉스 김세권사장과 문재인정부에 문제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지회는 <지난 3년간 약속사항 이행하라고 아무리 외쳐도 아무런 답이 없다><노사가 합의서를 쓰고 도장을 찍으며 합의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고 김세권사장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그리고 <이시간부터 나의 단식으로 박준호·홍기탁 동지가 하루 빨리 내려올 수 있게 투쟁하려 한다. 사측이 합의사항을 이행해 두 동지가 땅에서 가족들과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면 고맙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