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국민주동지회 등은 27일 오전11시 서울광화문KT앞에서 <강제퇴출256명 해고무효확인집단소송>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황창규회장이 자행한 8304명퇴출은 불법정리해고다!>, <KT하청업체 부당해고·노조탄압 KT도 공범이다!>, <노동착취·불법경영·노동법위반 특별근로감독실시하라!> 등을 강조했다.

그리고 <KT의 8304명강제퇴출은 노사가 밀실에서 만든 합작품>이라고 밝혔다.

 

<형식적으로는 명예퇴직이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밀실노사합의를 근거로 강요에 의해 사직의사가 없는 노동자들이 어쩔 수 없이 사표를 쓴 불법적인 정리해고>라고 이들은 규탄했다.

 

계속해서 <KT퇴출프로그램 CP를 익히 잘 알고 있던 노동자들은 자포자기성사표를 던져서 퇴출목표가 앞당겨 달성됐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혹시나 자살사건이라도 발생할까 두려워 사측은 옥상문을 걸어 잠갔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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