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노조들은 노동법개정철회를 위해 19일(현지시간) 전국총파업을 선언했으며 <정부가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2018년 12월12일 이법이 의회를 통과한 이후 매주 대규모집회를 전개하고있는 노동자들은 임금인상과 노동조건개선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 법은 연250시간에서 400시간까지 연장근로를 확대하고 수당지급을 최장3년간 유예가 주된 내용이다.
1989년이후 처음으로 벌어지는 총파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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