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공무원노조공공운수노조가 정부의 공공부문 노동기본권 침해에 맞서 투쟁본부(전교조탄압저지및공공부문노동자노동기본권쟁취민주노총투쟁본부)를 결성하고 28일 공동투쟁을 선언했다.

 

투쟁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이명박정부는 민간과 공공부문을 가리지 않고 노동기본권을 부정해왔다며 공공부문 노동자 수백명이 노조에 대한 정치적 탄압으로 해고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정부는 이명박정권의 후진적 노동탄압을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국제노동기준에 맞는 공공부문 노사관계정립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공공서비스의 제공 주체인 교원공무원공공부문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도록 보장하는 것이야 말로 복지국가의 바로미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노총 백석근비대위원장은 공공부문노동자 탄압을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새정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임진영기자

*제휴 : 21세기민족일보

번호 제목 날짜
377 ‘함께살자농성촌’ 방화용의자 검거 file 2013.03.04
376 '함께살자 농성촌' 잿더미로 변해(종합) file 2013.03.03
375 '함께살자 농성촌' 잿더미로 변해(종합) file 2013.03.03
374 [속보] 대한문 쌍용차분향소·농성촌 화재로 전소 file 2013.03.03
373 [속보] 대한문 쌍용차분향소·농성촌 화재로 전소 file 2013.03.03
372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2) 부산에서 들려오는 480일간의 외침 ... 풍산마이크로텍지회 file 2013.03.02
371 [장투사업장을 돌아본다] (1) ‘정리해고철회’ 점거농성 벌써 7년째 ... 콜트·콜텍지회 file 2013.03.02
370 한상균 “동지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혹독한 겨울 이겨냈다” file 2013.03.01
369 금속 대의원대회, 6대 교섭요구안·투쟁방침 확정 file 2013.03.01
368 한상균 “동지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혹독한 겨울 이겨냈다” file 2013.03.01
» 공공부문 투쟁본부 출범 “노동기본권 쟁취” file 2013.03.01
366 이마트 2천명 불법파견 적발, 노동부 “직접고용하라” file 2013.03.01
365 ‘한국GM, 불법파견했다’ ... 완성차업체 원·하청 형사책임 첫사례 file 2013.02.28
364 광산구청직원집단폭력으로 건설노동자 중태 file 2013.02.28
363 김진숙지도위원 등 5명, 27일 영장실질심사 받아 [128] file 2013.02.27
362 대우조선, 작년 11월이후 비정규 2명, 정규 1명 산재사망 ... 부상만 9명 file 2013.02.27
361 “박근혜, 이명박과 다르다면 양심수 사면·복권해야” file 2013.02.26
360 민주노총, ‘취임사에 노동은 없다’며 청와대로 뻥튀기 보내 file 2013.02.26
359 학교비정규직 6475명 대량해고, 무기계약직도 1118명이나... file 2013.02.26
358 검찰, 최강서장례치르자마자 김진숙 구속영장청구 file 2013.02.26
357 검찰, 최강서장례치르자마자 김진숙 구속영장청구 file 2013.02.26
356 시국회의, 박근혜정권 ‘국민불행시대 개막’ file 2013.02.25
355 시국회의, 박근혜정권 ‘국민불행시대 개막’ file 2013.02.25
354 “너무 아까운 우리 강서 보고싶어 어찌 사노” ... 최강서열사전국노동자장 file 2013.02.24
353 “너무 아까운 우리 강서 보고싶어 어찌 사노” ... 최강서열사전국노동자장 file 2013.02.24
352 비상시국회의·67개투쟁사업장 시국선언 ... 박근혜취임식장 진입 저지 file 2013.02.25
351 비상시국회의·67개투쟁사업장 시국선언 ... 박근혜취임식장 진입 저지 file 2013.02.25
350 23일 전교조 대의원대회, 정부 ‘법외노조’추진에 강력투쟁 결의 file 2013.02.24
349 66일만에 영결식 ... ‘최강서열사정신 계승해 노동해방 이루자’ file 2013.02.24
348 66일만에 영결식 ... ‘최강서열사정신 계승해 노동해방 이루자’ file 2013.02.24
347 23일 전국노동자대회 ... 백기완 “노동자 3만명이 감옥갈 준비하며 투쟁을 벌이자” file 2013.02.23
346 23일 전국노동자대회 ... 백기완 “노동자 3만명이 감옥갈 준비하며 투쟁을 벌이자” file 2013.02.23
345 을지로에 피어난 노동탄압분쇄의 꽃 file 2013.02.23
344 을지로에 피어난 노동탄압분쇄의 꽃 file 2013.02.23
343 한진사태 극적 타결 ... 23일 노사양측 합의문 최종 조인 file 2013.02.23
342 한진사태 극적 타결 ... 23일 노사양측 합의문 최종 조인 file 2013.02.23
341 폐암으로 숨진 한진중 하청노동자, 업무상재해 인정 file 2013.02.22
340 한진지회 간담회 "우리는 전투모드입니다!" file 2013.02.21
339 법원, 삼성노조 조장희 ‘업무상배임’혐의 무죄선고 file 2013.02.21
338 25일, 67개 투쟁사업장 여의도로 file 2013.02.18
337 천주교정의평화위 성명 ‘절망의 겨울 ... 더 이상 노동자 죽음 지켜볼 수 없다’ file 2013.02.19
336 25일, 67개 투쟁사업장 여의도로 2013.02.19
335 한진최강서대책위 “해결 못하면 취임식 못할 것” file 2013.02.18
334 대구지하철참사 10년 ... 각계 “사영화하면 더 큰 사고” 한목소리 file 2013.02.18
333 한진중공업 조합원들 박근혜·인수위 압박시위 계속 [4] file 2013.02.17
332 한진최강서대책위 “해결 못하면 취임식 못할 것” file 2013.02.18
331 대구지하철참사 10년 ... 각계 “사영화하면 더 큰 사고” 한목소리 file 2013.02.18
330 한진중공업 조합원들 박근혜·인수위 압박시위 계속 [37] file 2013.02.17
329 플랜트충남지부 조합원 올해 첫 구속 ... 충남본부 “적극 대응할 것” file 2013.02.16
328 공무원노조 해고자들 국회 기습시위 file 201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