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광복69돌을 맞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와 <광복69주년 8.15자주통일대회 추진위원회>주최로 15일 정오 서울역광장에서 <일본집단적자위권반대,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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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범국민대회에는 각계 5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내일로행진단>공연, 박성환밴드공연 등의 문화공연과 인천아시안게임공동응원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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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복<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무엇보다 남과 북이 분단극복을 위해 뜻을 모은 소중한 합의들, 남북공동선언들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분단 70년의 해를 시민들의 대대적 진출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획기적인 전환이 이루어지는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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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천아시안게임범시민지원협의회> 김의중남북교류위원장은 <9월 19일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다. 성공의 꽃이 되고 남북 평화의 물꼬를 트는 길은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환영>이라며 인천아시안게임공동응원단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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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한민중연대네트워크> 와나타베 겐쥬는 최근 일본의 우경화 움직임을 비판하며 <여러분의 투쟁과 우리 일본민중의 투쟁은 동아시아평화를 위한 동일선상에 있다>며 <일한민중은 연대를 강화해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함께 투쟁을 전진시키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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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가자들은 <일본집단적자위권반대,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8.15범국민대회>호소문을 발표하고, △인천아시안게임공동응원, △5.24조치해제, △금강산관광재개, △이산가족상봉 정례화 등을 촉구하며, <분단의 고통을 하나씩 씻어내고 평화와 협력, 공존과 공영의 길을 다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진영기자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사진 : 진보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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