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원광대석좌교수가 17일 18대대선에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김교수는 ‘GO발뉴스’에서 발표한 ‘혁세격문(革世檄文)’을 통해 “깨어난 4000만의 유권자들이여, 남녀노소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투표장으로 가라!”고 호소했다.

 

김교수는 시국선언문에서 “민중이여! 또 당할 셈인가? 현정권의 죄악을 반성없이 반복할 셈인가?”라고 반문했다.

 

김교수는 이어 “두손에 가슴을 얹고 잘 생각해보라! 누가 과연 그대들의 민생을 도와주었는가? 누가 과연 그대들에게 돈 한푼이라고 거저 준 적이 있느냐”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체제밖에서 천리를 가는 것보다 체제안에서 한치를 가는 것이 어렵다”면서 “우리민중 모두가 19일 투표함으로 가기만 한다면 혁명은 이루어진다”고 투표참여를 열렬히 호소했다.

 

시국선언문은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투표장으로 가라!”로 마쳤다.

 

 

 

"분노하라! 직시하라! 투표하라!"

도올 김용옥 교수의 '혁세격문(革世檄文)'

 

지금 조선의 들판이 혁명의 불길로 붉게 타오르고 있다. 지금 조선의 먼동은 "다시 개벽"의 눈부신 햇살을 발하고 있다. 자고 있는 자들이여, 모두 깨어나라! 새 시대, 새 정치의 함성이 그대를 부른다. 깨어난 4천만의 유권자들이여, 남녀노소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투표장으로 가라! 19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혁명의 물결이 이 아사달 신시를 휘덮으리라! 조선의 깨인 자들이여! 남김없이 혁명의 대오에 어깨를 엮어라!

 

환인 하느님께서는 이 신시에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거룩한 건국 치세이념을 내리셨다. 그런데 지금 어떠한가? 지금 우리는 홍익(弘益)이 아닌, 홍해(弘害), 홍살(弘殺)의 정치를 자행하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해치고, 서로가 서로를 죽이려고 광분하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런가? 정치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현 정권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인의(仁義)를 망각하고 솔수식인(率獸食人)의 사리(私利)를 앞세우며, 진현(進賢)의 정도(正道)를 거부하고 착복과 부패의 한계를 없이 하며, 국고를 털어 치자(治者) 본인의 사욕을 충족시키며 주변의 승냥이들에게 떡고물을 분배하고 있다. 국토의 산수대강(山水大綱)을 파괴하고 4대강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왜곡·오염시키며, 백두대간의 대혈인 국립공원에 민족정기를 말살하는 케이블카의 설치를 획책하고, 인천공항과 같은 공익의 자산을 사유의 질곡으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다. 농촌을 해체시키고 도시의 삶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양극화의 괴리는 재벌의 독재를 흥륭(興隆)케 하며 서민대중의 삶을 노예 이하의 나락으로 추락시키고 있다. 추락은 영락이요 죽음이다. 그런데 서민대중의 죽음을 현 정권의 치자들은 환호하고 재벌은 환희의 박수를 친다. 그리고 전국 골목골목의 상권을 대형마트라는 탱크와 기관총으로 후려 갈겨대고만 있다. 어찌 미국의 총기난사를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처다보고만 있는가? 자기 가슴에 총알이 박히고 있는 바로 그대들이!

 

왜 이 모양 이 꼴인가? 우리가 지도자를 잘못 뽑았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아니 될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국민이 교사(巧邪)와 허언(虛言)의 달인(達人)을 지도자로 떠받들 수 있는가? 민주라는 허명에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다. 자본이 지배하는 메이저 언론의 정보조작과 선거를 둘러싼 가치의 혼란이 민중의 너무도 정당한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민중이 민주의 주권을 행사하는 것을 호도하는 온갖 정교한 부정이 민주주의라는 타자(他者)의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민중이여! 또 당할 셈인가? 현 정권의 죄악을 반성 없이 반복할 셈인가? 이제 또 안보의 위협에 대책 없이 속을 셈인가? 마지막 순간을 앞둔 깜짝쇼에 대의(大義)의 정조(情調)를 굴복시킬 셈인가? 민생의 감언에 또다시 도덕을 망각할 셈인가? 민중이여! 두 손에 가슴을 얹고 잘 생각해보라! 누가 과연 그대들의 민생을 도와주었는가? 누가 과연 그대들에게 돈 한 푼이라도 거저 준 적이 있는가? 민생은 아사달의 신시로부터 지금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민중 스스로 해결해온 것이다. 착각하지 말라! 정치는 민생을 해결하지 못한다. 민생은 어디까지나 민중 스스로의 결단에 의한 것이다. 민중의 간절한 염원이란 그 민생결단의 번영을 훼방하는 행위를 정치가 제발 하지 말아 달라는 것일 뿐이다. 오늘과 같은 악랄한 대기업의 횡포는 정부와 공권력의 비호가 없다면 당장 민중의 힘으로 타도될 것이다. 기업과 정부권력의 유착, 자본의 끝없는 폭리확대와 공무행정의 부패의 연환(連環)은 대중민생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것이다. 이 희생에는 이제 부르죠아와 프롤레타리아의 구분도 의미가 없다. 자산가, 임금노동자를 불문하고 모든 대중이 기만당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선거공약으로 "민생"을 우선시 한다 하는 자는 거짓말쟁이요 위선자일 뿐이다. 민중이 원하는 것은 민생이라기보다는 도덕의 구현이며 정의의 확립이요 인정仁政의 구체적 실천이다. 위장된 웃음의 눈꼬리를 가장하며, 정의와 도덕을 외면하고 반성과 실천을 거부하는 위선의 심장에 이제 종지부를 찍자! 더 이상 속지 말자! 민생이 아닌 도덕의 기강을 바로잡자! 그리하면 민생은 저절로 해결된다. 도덕이 바로서고 민생이 풍요롭게 되지 아니 하는 역사는 인간세에 있어본 적이 없다.

 

그렇다면 도덕을 어떻게 바로잡는가? 그 너무도 쉬운 해결방안이 그대 손에 쥐어져 있다. 부패와 사악의 정권을 바꾸면 된다. 어떻게 바꾸는가? 투표장으로 가라! 그대의 신성한 혁명의 권리를 행하라! 나와 같이 수십만 권의 장서를 수십 년에 걸쳐 뇌리에 입력한 자나, 만 20세의 청순한 홍안의 유권자나, 동일한 한 표의 권리가 평등하게 주어져 있는 것이다. 이 인간 오성의 보편적 권리에 대한 신념은 반만년 인문정신의 기나긴 투쟁의 결과로서 획득된 것이다. 어찌 이 고귀한 권리를 나태와 냉소와 방임으로 포기할 셈인가? 혁명은 어렵지 않다. 유권자의 90%만 매번 투표에 참여한다면 역사는 항상 선을 지향하며 뒤바뀌게 되어있다. 그런데 유권자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에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정치세력이 과연 수권(受權)의 자격이 있을 수 있겠는가? 모든 국가기관이나 공영언론조차도 투표를 독려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다. 직무유기를 일삼는 것이다. 국민이여! 분노하라! 분노하라! 실상을 직시하라!

 

과거에는 최고의 권좌, 그 천명(天命)을 바꾸는 혁신(革新)의 대업에는 수없는 인명의 희생이 있어야만 했다. 삼일운동을 기억하라! 동학의 우금치전투를 상기하라! 정주에서 폭파된 홍경래의 염원을 다시 한 번 상상해보라! 그 얼마나 처절한 고립무원의 항쟁이었던가? 그대들이 손에 쥐고 있는 투표용지는 이들 선열(先烈)의 잘린 모가지처럼 피가 흐르고 있다. 민주의 나무는 민중의 피를 먹고 자랐다. 대한민국처럼 비서구권에서 서구 의회민주주의의 원칙을 수용하고 직접선거의 최소한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정권의 평화로운 교체를 이룩한 선례를 축적하여온 나라도 별로 없다. 이것은 오직 선현(先賢)들의 피흘림의 투쟁으로만 가능하였던 것이다.

 

체제 밖에서 천 리를 가는 것보다 체제 안에서 한 치를 가는 것이 어렵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체제 안에서 천 리를 갈 수가 있다. 우리 민중 모두가 19일 투표함으로 가기만 한다면 혁명은 이루어진다.

 

혁명은 왜 반드시 이루어야만 하는가? 이제 혁명은 폭력이 아니다. 이제 혁명은 광포한 영감이 아니다. 이제 조선의 혁명은 체제의 룰에 따라 도덕의 기강을 바로잡는 정의로운 상식적 작업이다. 그러나 이번 우리의 혁명은 바스티유감옥의 철창을 터뜨린 불란서인들의 인권선언보다, 차르왕정을 무너뜨린 러시아혁명보다, 아편전쟁 이래 열강의 침탈을 종식시킨 마오쩌뚱의 공산혁명보다도 더 막중한 세계사적 의미를 지니는 혁명이다. 우리의 혁명은 열강의 모든 근대적 노략질과 이데올로기적 대결의 결과물인 세계냉전체제를 종식시키는 진정한 세계평화의 출발이다. 동·서의 언어적 편견에서 인간을 해방시키며 남·북의 불필요한 이념의 기미(羈?)를 절단하며, 문명과 자연의 조화를 회복하고, 도농(都農)의 균형을 꾀하고, 세조의 찬탈 이래 끊임없이 왜곡되어온 정의의 패배를 설욕하는 대업이다. 훈구파들의 끊임없는 득세, 선조의 파렴치한 임란책임회피, 그 뒤로 이어지는 노론의 장악, 세도정치, 일본제국의 식민지통치와 친일파의 발호, 이승만의 권력찬탈과 무능한 6·25전쟁대처, 일제 만군출신 박정희의 쿠데타와 유신폭정, 이 모든 흐름이 "불의라도 박박 우겨대면 역사의 정의가 된다"는 왜곡된 가치관에 대한 통렬한 국민적 반성의 기회를 박탈해왔다. 반성이 없는 역사는 미래가 없다.

 

올해가 임진왜란 일곱 환갑! 그 부끄러운 통치자들의 행위가 빚어낸 참혹한 민중의 삶을 일순간이라도 연상할 수 있다면 오늘 우리의 좌표는 명료해진다. 그대들은 아는가? 가도입명(假道入明)의 명분으로 이 땅을 짓밟은 토요토미 히데요시 침략군의 저주보다, 이 나라를 구해주겠다고 원정 온 명군(明軍)의 작태가 민중의 삶에 끼친 폐해가 구체적으로 더 심원했다는 사실을 그대는 정말 아는가? 임란 극복의 원동력은 이순신의 서남해상권 제패와 수군의 활약과 의병의 분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무공 이순신은 노량해전에서 장렬한 최후의 진로를 선택해야만 했고, 의병장 김덕령은 모진 고문 속에 죽어야만 했고, 홍의장군 곽재우는 신선을 가장하고 소리 없이 스러져야만 했다. 선조는 이들 구국의 지도자들의 공적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오직 명군의 "재조지은(再造之恩)"만을 찬양했다. 그리고 살아있는 이여송의 사당을 만들었고 명군을 위하여 동대문 밖에 관묘를 지었다. 중국이 우리나라를 다시 만들어주었다는 은혜, 즉 재조지은의 찬양은 결국 불과 30년만에 정묘·병자의 양 호란(胡亂)이라는 처참한 비극을 다시 불러왔다. 이러한 민중의 비운의 역사의 배면에는 6·25전쟁 등 현대사의 명암이 겹치고 있다.

 

물론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다. 그러나 우리의 친미는 미국과의 정당한 거리감을 확보함으로써 미국을 도덕적으로 만들어주는 인도주의적 친미가 되어야 한다. 미국과 중국이 남·북한의 화해를 돕도록 만들어야 하며, 역으로 우리는 남·북한 화해의 주도권을 장악함으로써 미국과 중국이 협력하여 세계평화를 이끌어가도록 만드는 21세기 인류 최대의 염원을 달성케 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민생(民生)이라기보다는 민본(民本)이다. 민중 스스로가 자결의 주체성을 갖는 역사를 갈망하는 것이다. 이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손에 쥔 투표용지 하나로 인류의 역사를 전쟁과 대결의 국면에서 평화와 화해의 국면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민족사의 기나긴 좌절과 절망을 승리와 희망으로 회향시킬 수 있다. 보도연맹사건으로 학살된 30만 우국지사들의 원혼을 기억하라! 좌절된 반민특위의 역사를 반성하라! 이제야말로 우리는 투표용지 하나로 반민족행위자들의 작태를 일소할 수 있게 되었다.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 투표장에 국민이 오는 것을 꺼려하는 모든 반민족행위자들의 생애에 종막을 드리워라! 그것도 아주 평화롭게! 19일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 땅의 깨인 자들이여! 모두 남김없이 투표장으로 가라! 그대들의 투표가 이 민족 모두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리라. 주변의 모든 동포를 설득하여 투표장으로 가라! 이 민족의 기나긴 불의와 독선과 배타와 불인(不認)의 역사를 끝장내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되돌아갈 수 없다! 모든 반동은 그 자체의 힘에 의하여 분쇄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투표장으로 가라!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송재호기자

기사제휴: 21세기민족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반일행동, 미버지니아주애난데일소녀상앞에서 논평발표·일인시위 진보노동뉴스 2021.02.24
6520 민주노총거제지역지부, 사용자봐주기수사 불기소처분규탄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10
6519 공공운수노조, 장기투쟁사업장 문제해결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10
6518 수도권·강원환경시설노조들 총파업 ... 우체국시설관리단 7년째 복직판결불이행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9
6517 현대중공업노조, <산재반복> 엄중처벌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8
6516 건보콜센터노동자 10명중 9명꼴로 감정노동문제심각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8
6515 한국노총택배산업본부 강원지부출범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8
6514 신고했더니 사직압박 ... <직장갑질119>사례공개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8
6513 인천지역호텔, 코로나여파 비정규직해고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8
6512 1000명해고노동자들 <설명절전에 해결하라> ... 콜센터노동자들 우울증세 84.5%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8
6511 충남서산건설노동자들, 단체 식중독증세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7
6510 전세버스노동자들, 생존권사수를 위해 집단행동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7
6509 현대중공업노조, 임단협잠정합의안 부결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7
6508 한진중공업노사 ... 김진숙복직교섭 결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7
6507 김용균사고 당정합의2년 ... 정부·여당발전5사약속이행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506 택배3사, 분류인력6000명투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505 오비맥주화물운송담당하는 물류노동자들 파업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504 현대중공업노사... 임단협잠정합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503 대우조선해고청원경찰 26명, 부당해고소송 승소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502 전국공항노조 무기한총파업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501 르노삼성차노조 ... 파업결정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500 라이더유니온 ... <쿠팡이츠배달수수료삭감 중단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499 금호타이어노사 ... 단체교섭잠정합의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4
6498 전국공항노조 ... 설연휴파업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97 톨게이트노동자 ... 불법파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96 백혈병산업재해산재신청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95 라이더유니온 ... 라이더무시 문제해결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94 민주노총서비스연맹 ... 재난지원금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93 전국서비스산업노조 <유통업계의무휴업확대하라>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92 보건의료노조 <청와대앞농성>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91 LG청소노동자들, 고용승계촉구기자회견 ... 서울유니온·실업유니온·진학련 등 연대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90 <친기업적 농업개혁법안 반대!> ... 인도농민들 법안완전폐지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9 세월호유가족들 <촛불과 피시 계속 들것>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8 대학생 26.4% ... 올해 휴학 계획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7 국방부, 3월 북침미남군사연습강행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6 장투사업장, 일인시위·선전전 진행 .. 실업유니온 연대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5 고용노동부 <노사자율안전점검>실시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4 산불감시원채용시험과정 중 사망사고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3 <부당휴업판정승>두산중공업사무직노조, 사측에 사과요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2 라이더노조 <배달기사에 갑질아파트103곳, 인권위진정서제출>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1 코레일네트윅스노조 .. 고용보장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80 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노조 ... 파업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79 광주금속노조 ... <산재사망 글로벌모터스 특별근로감독 촉구>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78 금호타이어 ... 파업돌입 file 진보노동뉴스 2021.02.02
6477 현대차우편물관리...협력업체직원<직접고용소송기각> 진보노동뉴스 2021.02.01
6476 충북연대회의 ... <CJB청주방송 합의이행하라> 진보노동뉴스 2021.02.01
6475 한화생명노조 ... 연가투쟁돌입 진보노동뉴스 2021.02.01
6474 택배노조 ... 잠정합의안추인 진보노동뉴스 2021.02.01
6473 건강보험공단노조 ... 내달 파업 진보노동뉴스 2021.02.01
6472 감천항항운노조 감염 .. 조합원1만명 전수조사검토 진보노동뉴스 2021.01.30
6471 <희망퇴직갈등>르노삼성노조 쟁의행위찬반투표 진보노동뉴스 202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