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여야가 합의한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구성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30일 성명을 통해 ‘현재 노사교섭도 진행에 있다’면서 ‘여야합의에 준해 노사교섭에도 진전된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간 합의한 대로, 국토교통소위소위원회 구성을 확인한 뒤 노조의 파업철회 및 복귀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4인씩 8인으로 소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소위위원장 강석호의원을 선출했다.

 

소위원회 세부운영방안은 국토위 여아 간사와 위원장이 협의해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철도노조 파업철회여부와 관계없이 민주노총의 총파업투쟁은 변함없이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12시 긴급투쟁본부대표자회의를 소집해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검찰청 공안부는 “파업철회와 관계없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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