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궤도협의회등은 24일 서울지하철2호선구의역개찰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규모사업장을 처벌대상에서 제외한 <누더기>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대로 된 시행령·시행규칙으로 보완해야한다>고 내세웠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김군이 사망한 구의역9-4승강장으로 이동했다.
이어 <일하며 살고싶다, 살아서 일하고싶다>는 문구가 박힌 추모조형물제막식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주를 추모·생명안전주간으로 지정해 29일까지 공동행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