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부산본부는 7일 창원역앞에서 경전선수서행KTX 즉각적인 투입을 촉구하며 <현철도정책은 기형적인 철도쪼개기>라며 <수서발KTX는 일일최소18회·최대28회운행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창원·진주·포항·여수지역주민들도 수서까지 고속철도를 이용할수있다>고 밝혔다.
또한 <KTX와 SRT의 분리운영에 따른 중복비용이 559억원에 달한다>며 <불필요한 중복비용의 지속적인 증가로 철도산업에 빨간불이 켜지고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근혜정부의 철도분할민영화정책으로 탄생한 SRT는 전라선·동해선·경전선지역주민에게는 세금으로 건설한 철도를 이용해 수서로 갈수없는 상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