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는 7일 성명을 공개하며 <이제라도 MBC가 시간끌기식소송을 중단하고 중앙노동위원회판정을 전향적으로 수용할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비정규직문제해결에 나서길 기대했던 언론노동자들의 바람도 무위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사측은 공적역할을 말하면서도 비정규직문제해결을 외면하는 자가당착을 반복하고있다>고 성토했다.
한편 사측은 <방송작가2인의 문제가 아니라 방송사전반의 프리랜서작가고용문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겠다>고 6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