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현대중공업지부는 30일 오전부터 임단협교섭타결을 촉구하며 전노조원이 참여하는 7시간파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2차례부결된 2년치임단협잠정합의안에 기본급인상등 노조원들의 요구를 수용할것>을 촉구하며 <이번주에만 2차례부분파업을 진행했지만 사측은 재교섭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계속해서 <사측이 사익추구경영문제까지 수면위로 드러내 우리는 법인분할·구조조정·하청갑질·임금체불·중대재해문제등까지 투쟁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