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학교에서부터 제대로 된 노동교육이 필요하다>며 <2022년에 개정되는 국가교육과정에 노동교육을 반드시 포함시킬것>을 12일 촉구했다.
이어 <2019년기준 전국중·고등학생8.5%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청소년들의 노동기회가 높아지고있다>며 <노동교육에 대한 요구도 함께 높아지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교육의무화는 문재인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다>며 <이제는 학교에서 정규수업과 교과서에서 노동교육을 제대로 할수있도록 제도를 갖추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17개시·도중 12개지자체에서 <노동인권교육활성화조례>를 제정했으나 국가교육과정에 노동관련 내용이 적고 노동가치의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