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에 따르면 CJ대한통운택배노조가 대리점과 합의를 거쳐 27일 예고됐던 파업을 철회하기로했다.
택배노조는 <대리점연합회에서 중재해서 대리점소장이 고용을 보장하는것으로 합의가 됐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경남창녕대리점소속택배기사들은 지난 16일 대리점이 택배기사와 재계약을 않는등 불법적인 계약해지가 발생하여 파업에 돌입한바 있다. 이후 영남권지역조합원 417명이 무기한전면파업에 돌입했고 27일부터 전국조합원 1000여명이 총파업에 돌입할것이라고 예고하기도했다.
한편 한진택배노조는 택배기사부당해고에 맞서 본사점거농성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