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등 택배3사는 4일 택배기사과로방지를 위해 택보노조와 약속한 총6000명의 택배분류인력투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별로는 CJ대한통운 4000명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각각 1000명씩이다.
한편, 로젠을 포함한 택배4사대리점연합회는 이날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노사합의의 무효를 주장했다. 분류인력비용부담을 둘러싼 택배사와 대리점의 갈등때문이다.
택배4사대리점은 모두4220여개로 이중 2180여곳이 대리점연합회에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