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청회에 특수고용노동자당사자의 참석은 배제됐다>며 <코로나19장기화로 생계와 안전에 가장 큰 타격을 받는 특수고용노동자의 절절한 요구와 목소리를 듣지않고 무슨 공청회를 한단 말인가>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노동기본권을 빼앗긴 특고노동자는 250만명에 달한다>며 <전속성기준때문에 보험적용을 받는 대리운전기사는 전국에서 3명밖에 없다. 고용산재보험을 제대로 적용하려면 전속성기준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18일 ILO관련 국회공청회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