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교사노동조합연맹에 따르면 최근 경기교사노조와 전북교사노조등은 경기도교육청과 전북도교육청에 각각 공문을 보내고 돌봄파업이 시행될경우 조합원이 대체인력으로 투입되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전날(22일) 서울종로구세종문화회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종일돌봄체계특별법폐지와 학교돌봄법적근거마련을 촉구하며 다음달 6일 전국적인돌봄파업을 예고했다.
정현진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변인은 <돌봄파업이 예고됐는데 파업까지 안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로 파업이 일어났을때 교사를 사용하려고하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일>이라고 말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복리후생차별해소와 재난업무수당지급과 휴식권보장을 요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