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일반노조 한국장학재단콜센터지회는 <8월28일 경고파업과 여러차례 대책마련을 촉구했는데도 한국장학재단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면서 15일 전면파업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10년째 일해도 최저임금을 벗어나지 못하고 정부의 정규직전환가이드라인에도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원청사·위탁업체·노조가 참여하는 3자협의체구성을 6개월째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다산콜센터는 시간당7.5분의 휴식시간보장제도가 있지만 한국장학재단콜센터노동자들은 점심시간외 휴식시간이 따로 없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