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지회는 2일 오전 서울시중구 금속노조회의실에서 건당수수료체계폐기와 기본급·4대보험적용 그리고 원청과의 교섭을 밝혔다.
또한 노조법2조개정·동일노동동일임금을 촉구했다.
이어 <자동차판매비정규노동자들은 노동부로부터 설립신고증을 받은 합법적인 노조로 출범했음에도 단체교섭을 시작하는데 4년을 넘게 기다려야 했고 단체행동권을 확보하는데 5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작년 6월 자동차판매비정규노동자들을 노조법상 노동자로 인정한 대법원판결이후 원청인 현대·기아차에 교섭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