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트노조 부분파업이 장기화되고있는 가운데 노조가 25일 협상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3시 전문건설협회사무소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노조측교섭위원10명과 전문건설위원4명이 참석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협상테이블에 앉아야 할 구성은 발주처인 포스코, 원청인 포스코건설, 하도급인 전문건설협회, 노동자측인 노조다.
플랜트노조는 현재 <인건비 월6000원~7000원인상>을 바라고있다.
하지만 전문건설협회측은 <월임근 2.1%삭감안>을 제시해 반발을 사고있다.
노조관계자는 <포스코가 2분기영업적자를 입은 것도 알고있다>며 <포스코등이 현장에 나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원만한 결과가 도출되길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