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급여수급자가 역대최고치를 기록하며 제주지역의 고용시장 악화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6개월동안 누적실업급여 지급현황은 5만353명·770억원으로 전년 동기간대비 수급자는66.1%, 지급액은77.8% 증가했다.
실업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지역의 6월 실업률은 251개월만에 4%를 돌파하기도 했다.
제주고용시장의 악화의 주된 원인인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관광·서비스업 △SOC사업실종 등 경기악화를 제주도가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할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