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공무원노조는 2일 <한라에서 청와대까지!>원직·복직대장정4일째를 전개하며 <공직사회개혁·부정부패척결·노동기본권쟁취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공무원해고자들은 이제 복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136명의 해고자는 18년이 지나도록 현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굴종·오욕의 역사를 거부하고 민중의 눈물을 닦아 주는 진정한 공무원이 되고자 2002년 공무원노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해직공무원들은 8월27일까지 주요지역을 돌며 <한라에서 청와대까지, 원직·복직대장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