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재너스 헨더슨이 전세계 상위 900개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의 기업 부채는 올해 12% 급증해 총 9조3000억달러(약 1경1167조원)로 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이터통신은 <올해의 기업부채 급증은 작년과 달리 코로나19가 기업 이익을 잠식함에 따라 생긴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세스마이어재너스헨더슨포트폴리오매니저는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바꿨다>며 <이제는 자본을 보존하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