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1일 정부의 코로나19긴급고용안정지원금시행에 대해 <3차추경에서는 기업지원과의 형평성·지원대상확대·실질지원금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관련제도를 정비하고 대폭개선하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취약계층고용안정·생계소득에 실질적으로 보장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위기가 상반기를 넘어 하반기까지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업지원과의 형평성·일자리와 생계안정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지원금액을 대폭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580만명에 가까운 5인미만사업장영세노동자들과 파견·위탁노동자들이 <이번 긴급고용안정지원금대상에서도 제외되어있어 이중삼중으로 역차별을 받고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580만명에 가까운 5인미만사업장영세노동자들에 대한 생계어려움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관련대책을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며 <이번 긴급고용안정지원금1.5조원은 기업지원금의 1%에도 못 미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