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등 535개 시민사회단체가 <코로나19사회경제위기대응시민사회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대책위는 <우리와 전세계가 처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재난극복과정이 또다른 불평등으로 귀결되지 않도록 하며, 정부 정책이 특권적 소수를 위한 것이 되지 않도록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외환위기, 세계경제위기 과정에서 보인 부조리와 불평등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정부의 공적기능을 정비하고, 사회공공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