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교직원노조는 7일 오전 <정부가 고용안정을 위해 원비50%를 보내기로 했고 경기도는 6개월치, 서울시는 3개월치를 누리과정지원비로 선지급했으나 일부악덕사립유치원경영자들이 교사들월급을 삭감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아589명의 한 사립유치원은 작년 3월과 동일한 월급을 지급해도 9000만원의 이익금이 남는데도 1억2000만원수익이 9000만원으로 줄어든다고 교사월급50~70%를 삭감했다>고 전했다.
사립유치원교직원노조는 <유치원평상시운영비용을 100으로 하면 75를 지원받아 기사·조리사 월급까지 줘도 남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