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경영상악화가 코로나19확산으로 지속되면서 총직원1683명중 절반에 가까운 750여명가량을 감원할 방침>이라며 <이달 24일 구조조정대상자를 확정·통보하고 다음달 31일 정리해고를 진행한다>고 1일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지역할당제로 매년 전체인원의 35~40%를 전북출신으로 신규고용했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20%를 전북지역노동자들로 채용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전원을 대상으로 희망휴직신청을 받고 있으며 진에어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1개월단위유급순환휴직에 들어갔다.
또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유급휴직시행·연장을 검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