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4.15총선방침을 지난달 30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의결한 뒤 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사회변혁노동자당에게 <2월첫째주중에 국회에서 진보정당연석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들 5개정당을 지지정당으로 선정하고 연석간담회를 갖고 정당후원과 비례대표후보선거인단가입사업을 진행한다.
<민중진영·사회단체까지 망라한 4.15총선공동대책기구구성을 추진한다>고 민주노총은 전했다.
민주노총은 4.15총선에서 △5명미만사업장노동자 근로기준법적용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미조직사업장투표권확보운동 △18세청년노동자투표참여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3월28일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와 민중대회에서 <모든노동자의노조할권리쟁취·비정규직철폐· 사회공공성강화>를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