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시설철거소식에 현대아산측에 비상이 걸렸다. 현정은현대그룹회장은 오전 대책회의를 열고 내용을 보고받았다. 사측은 금강산에 해금강호텔과 옥류관, 온천빌리지등의 핵심시설을 지었으며 그동안 시설투자로 쏟아부은 자금만 7천8백억원이 넘는 다고 밝혔다. 사측은 금강산관광이 11년째 멈춘상황에 자칫하면 사업기반마저 사라질수 있다고 걱정하는 한편 김정은위원장이 시설철거전 남측과 합의하라고 언급한것에 기대를 걸고있다.

김정은위원장의 금강산남측시설철거지시에 김연철통일부장관은 <남북관계는 아직 중요한 협력의 공간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장관은 <남북관계는 엄중하고 결코 좋다고 볼수는 없다>며 <연말전 북미관계든 남북관계든 중대한 대화의 계기가 올텐데 그때를 놓치지 말고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낙연총리가 아베총리와의 면담에 대해 <일정한 정도의 결과가 나올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이총리는 <아베총리와 악수했는데 분위기가 좋았다>며 <아베총리가 먼저 회담에 대해 언급했고 잘부탁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일정부는 입장차이가 있을때마다 대화로 풀어왔다>면서 <아베총리도 남일관계를 이대로 둘수없다는데 동의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정부는 <양국정부의 의사소통이 기반된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면서도 <남코리아가 빨리 국제법위반상태를 시정해야 한다>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이준석전바른미래당최고위원이 손학규대표의 당비대납의혹을 제기했다. 이전위원은 비당권파모임에서 <손학규대표의 당비1750만원이 타인계좌에서 입금됐다>며 <확인된것만 최소7회>라고 알렸다. 이어 <정당법과 당헌에는 당비를 다른사람이 대납할수없다고 명시되어 있다>면서 <해명을 못할 경우 손대표는 당원자격정지와 더불어 대표직에서 궐위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대표는 <개인비서에게 현금을 줬고 당직자명의로 당계좌에 입금된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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