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노조는 12일 <헤지펀드 엘리엇은 <먹튀>배당요구를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엘리엇이 현대차경영상태문제를 제기하며 노조리스크까지 거론한 것은 노동자들 피와 땀이 서린 노동력을 제공해 생산한 부가가치와 공헌도를 전혀 고려치 않는 노동배제적인 태도>라고 규탄했다.
이어 <엘리엇은 현대차에 주당 2만1967원, 총4조5000억원과 사외이사 3명선임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차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우리사주매입선택제도도입을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