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실업유니온·영세유니온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노동자위원회가 광화문정부청사앞 <모든실업자매월50만원지급!비정규직철폐! 비리재산환수!> 천막농성 12일째를 맞았다.
파업5일째인 자동차연맹 오산교통버스노조는 11일 <1월에 경기도 7개 버스노사는 공동교섭 끝에 임금38만원인상, 정년63세연장에 합의한 바 있다>면서 <사측은 이를 시행하지 않고있다>고 규탄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와 국민건강보험노조는 11일 <올해도 일자리안정자금사업을 시행중이지만 주민센터 등이 신청·접수기관에서 제외됐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이 고유목적사업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일자리지원사업에 제대로 된 인력과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금융노조는 11일 오후 충남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 지부대표자대회에서 <노동조건감찰단을 운영해 산별협약이 지부사업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앞천막노숙농성투쟁을 225일간 진행하고있는 콜트악기민주노조는 <사법농단 양승태와 부역판사들 구속하고 콜트악기피해노동자 재심사하라>, <부동산임대업자로 위장한 콜트악기 박용호를 구속하라>며 7일 <양승태·부역판사구속! 위장폐업박용호구속! 피해노동자재심사!>천막농성문화제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