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문제에 대한 합의를 19일까지 하루 연장했다.
이철수위원장은 <어느 한부분이 순차적으로 합의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쟁점이 연동돼 있어 무수한 조율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어 <합의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동시간제도개선위위원들 외에 상층부에서 책임 있게 결정하실 분들과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수위원장은 김주영한국노총위원장과 김용근경총상근부회장과 별도로 만났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탄력근로제단위기간확대하는 근로기준법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최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