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시니어클럽에서 일하던 4명의 노동자들은 11일 오전10시30분 충남도청프레스센터에서 부당해고철회와 업무복귀를 촉구했다.
금호타이어광주공장 일부생산라인을 점거하며 농성을 벌인 금속노조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는 <최근 사측이 3억3000만원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집행부와 노조원들 29명을 상대로 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노조는 10일 오후 포항제철소1문앞과 광양제철소복지센터앞에 노동자분향소를 마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고있다.
화섬노조네이버지회는 11일 경기분당사옥앞에서 <사측이 지금과 같이 노동3권을 무시하는 태도를 지속하고 대화의 창을 열지 않는다면 결국 노조는 가장 강력한 단체행동권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며 <그경우 파업은 회사가 선택한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언론노조SBS본부는 서울목동사옥로비에서 <SBS지주회사체제해체를 위한 무기한철야농성에 들어간다>고 11일 결의를 나타냈다.
보건의료노조는 11일 <지난해 개정된 주52시간상한제도에 보건업은 제외돼 노동시간 특례가 여전히 유지중>이라고 지적하며 <의사인력부족으로 시작돼 병원전반의 인력부족과 장시간노동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총·한국노총은 <12일과 13일 금강산에서 조선직업총동맹과 <남북노동자3단체대표자회의>를 개최해 2019년남북노동자통일대회를 비롯한 노동분야교류사업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11일 알렸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요양이 끝난 산재노동자 8만4011명가운데 5만4817명(65.2%)이 일자리로 복귀했다>고 11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