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는 10일 오전 국회앞에서 이상원수석부위원장이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는 날까지 무기한농성을 전개한다>며 <문재인정부가 집권3년차인 올해 공직적폐중 하나인 해직자원직복직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국회는 ILO핵심협약비준전에 노동탄압의 그릇된 과거사부터 청산해야한다>고 노조는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는 공무원노조와 청와대·국무총리실·행정안전부·민주당이 참여하는 논의기구의 첫회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