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지부 12일 오전7시부터 파업에 돌입했으며 오전9시 병원로비에서 파업출정식을 열어 <병원은 6월11일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한 근로조건자율개선을 위한 점검을 받은 결과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휴게시간 미보장 등 14개항목에서 법을 위반했다고 지적받았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미지급임금이 30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인천지역 학교야간당직노동자들은 12일 오전11시 인천시교육청앞에서 가진 처우개선촉구결의대회에서 <학교당직전담원 월2회 유급휴뮤를 인정하라.>, <야간당직노동자 근로시간 인정을 확대하라.> 등을 요구했다.
쌍용차지부는 12일 오전 서울서대문구 경찰청앞에서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가족 30명을 죽인 조현오를 살인죄로 구속하라!>며 <조현오는 백주대낮에 거리를 활보할 수 없는 중범죄자>라고 규탄했다.
민주연합노조서산톨게이트지회 등은 12일 오후2시30분 국회정론관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톨게이트수납원을 직접 고용하라!>고 압박했다.
건설노조는 12일 오후 서울광화문 서울정부청사인근에서 열린 <포괄임금지침 폐기를 위한 총력투쟁결의대회>에서 포괄임금폐지와 주휴수당지급 등을 촉구했다.
전교조전북지부는 12일 법외노조 통보처분 즉각 취소·노동3권 쟁취 등을 강조하며 전주지방법원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사무금융노조는 12일 서울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주식시장거래시간의 30분연장이 거래증가로 이어지지못하고 노동강도만 높이고 있다.>며 원상회복을 밝혔다.
민주노총은 12일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12개 지역에서 동시다발결의대회를 개최해 △노동사법악폐 청산 △ILO핵심협약비준과 노조법2조개정 △비정규직 철폐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