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반도체공장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유출사고가 4일 오후에 발생해서 협력업체노동자가 사망했다.
민주노총부산본부는 4일 오전10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최저임금꼼수, 저임금, 무료노동 유발하는 포괄임금제 폐기>를 촉구했으며 <너도 나도 포괄임금제라며 노동자의 눈과 귀를 가려 장시간노동과 임금체불로 고통을 주고 있다. 문재인정부는 취임초부터 장시간노동을 줄이기 위해 포괄임금제 남용을 규제하겠다고 공언했다.>고 규탄했다.
공공운수노조사회서비스공동사업단은 4일 오전10시 서울시청앞에서 <문재인정부는 공약인 사회서비스원을 제대로 설립하고 보육을 포함하라.>고 촉구했으며 △강제작성되는 연차대체합의서 단속 △주19.7시간초과노동임금 지급 △특정종교행위 강제금지 △CCTV 악용중단 등을 강하게 규탄했다.
금속노조와 기아자동차지부전대표자들은 4일 오전10시 기아차화성공장정문앞에서 <구사대를 동원한 기아차의 폭력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기아차비정규직 강제전적 중단과 비정규직지회와 직접교섭을 촉구한다.>고 압박했으며 <김수억기아차비정규직지회장은 강제전적 중단과 원청과 당사자간 직접교섭을 요구하며 목에 밧줄을 걸고 결사투쟁에 돌입했다. 전적대상업체 조합원은 전면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회조합원은 여섯시간이상 파업을 벌이며 농성투쟁을 사수중이다.>라고 성토했다.
금속노조서울지부 등은 4일 오전11시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근로기준법 준수! 임금체불·퇴직금미지급 엄벌! 노동조합할 권리 쟁취!> 주얼리노동자노동권보장을 요구하며 <주얼리노동자들은 4대보험도 가입하지못한 경우가 많고 청산가리·황산 등 각종화공약품들을 보호장비나 환기장치를 제대로 갖추지도 않고 사용하고 있다. 규모가 큰 사업장에서도 연차휴가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연차수당도 없다.>고 질타했다.
금속노조는 4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고용노동부는 고용노동행정개혁위의 권고사항을이행하고 전체자료를 공개하라.>, <고용노동부는 고용노동행정개혁위의 200개 권고사항중 적폐청산은 0개이며 개혁실행율도 0%이다.>라며 비판했으며 <노동부는 개혁위가 제시한 낮은 수준의 권고조차 이행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광주기독병원지부는 4일 <근무환경을 포함한 병원측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5일 오전7시를 기해 전면파업에 들어간다.>며 <응급실과 수술실 등 긴급을 요하는 시설과 부서에 대해서는 정상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노조는 4일 <어두운 밤을 밝히는 판교의 등대는 더 이상 자랑이 될 수 없다. 설립선언문에서 밝힌 것처럼 과로가 의무인 현실, 저항이 불만이 되는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 넥슨노동조합 스타팅포인트가 이 변화를 이끄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공동성명 역시 그 길에 아낌없이 연대하겠다.>고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