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제주지부는 27일 <제주도교육청은 조속히 모든 학교비정규직노동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치하라.>며 <학교비정규직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권리를 보장하라.>고 외쳤다.
학비노조는 27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앞과 경남교육청에서 학교조리실안전 강화와 산업안전보건보건법 전면적용을 요구했다.
현대중공업지부는 27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7시간동안 파업을 벌려 <그동안 노조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3세 경영승계와 하청화 구조조정, 노동탄압을 일삼는 회사를 규탄한다.>며 <하청까지 조직화한 총파업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27일 오후2시 청와대앞 분수대에서 <문재인정부는 법외노조 즉각 취소하라!>며 <국정농단·사법농단피해해직교사원상복직 촉구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주노총강원본부는 27일 오전11시 춘천시청앞에서 이날 오후1시부터 전개한 버스노조 3차부분파업을 지지하며 버스공영제 실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7일 오후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미원화학의 직장폐쇄·불성실교섭·투쟁장기화 시도 등을 규탄했다.
민주노총인천본부 등은 27일 오후2시 인천시청본관계단에서 세일전자사고 철저규명과 산업단지안전관리계획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충북본부 등은 27일 충북도청브리핑룸에서 <충북도는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노동관련 조례가 없다.>며 <비정규직노동자권리보장계획 수립, 비정규직사용사전심사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권리보장조례와 저임금 노동자들의 노동조건향상을 위한 임금조례, 노동자권리보장조례 등을 제정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