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노조 김득중지부장은 <8월2일에 서울종로구 조계사부터 대한문까지 종교계와 함께 오체투지투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면서 <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에서 투쟁계획을 보내왔는데 우리쪽에서도 나를 포함한 몇몇이 동참하기로 했다.>며 <그늘에 있어도 힘든 날씨지만 절실함과 절박함을 가지고 끝까지 해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차지부는 30일에도 낮동안에 6∼8명의 인원으로 조를 짜 돌아가면서 서울중구 대한문앞 해고자분향소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