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지부는 22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앞에서 <쌍용차 연대의 날> 문화제를 열고 6월27일 목숨을 잃은 故김주중노조원을 추모하며 <정리해고없는 세상>이 적힌 대형그림위에 누워 <함께 노동하고 함께 사는 연대로 전원복직 쟁취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얼음속에 갇힌 <복직 현수막>을 꺼내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쌍용차지부는 <21일 KTX승무원복직합의기자회견을 보고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다.>며 <우리도 투쟁한지 10년 됐는데 13년동안 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 낸 그들과 같이 연대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