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동안 복직투쟁을 벌이고 있는 풍산해고자협의회는 20일 오전 서울서대문구 풍산사옥앞에서 <풍산은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의 복직권고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유성기업아산지회는 20일 오후 충남천안시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앞에서 <유성기업 유시영회장 재구속 결의대회>를 열고 천안지원을 출발해 국민연금공단천안아산지사, 청룡동 행정타운일대에서 오체투지행진을 진행했다.
택배노조는 20일 오후 청와대앞 분수대광장에서 전개한 <간절한 택배노동자들의 청와대 택배 발송> 기자회견에서 <택배노동자 장시간노동 해결! 분류작업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학비노조소속 학교급식실노동자들은 20일 오전11시 정부서울청사앞에서 <학교급식실 산업안전보건법 전면적용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급식실의 업무상재해사례를 알리며 산업안전보건법을 즉시 적용할 것을 시도교육청에 촉구했다.
부산시청공무원노조는 20일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을 상급단체로 선택해 가입하기로 밝혔으며 노조는 △공무원연금개정 저지 △대학학자금 도입 △근속제도 개선 △각종 수당 인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상급노조에 가입하기로 하고 18·19일 조합원총투표를 진행했다.
언론노조출판노조협의회여성위원회는 20일 저녁 (이하 여성위)가 서울 홍대프리스타일세미나룸에서 <지금, 여기의 여성 X 노동: 2018년 여성노동실태조사> 발표회에서 최근 출판계에 확대된 외주노동문제가 중점적으로 지적됐다.
언론노조는 20일 오전 서울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장시간노동관행을 줄이려는 과감한 개혁이 나와야 한다.>며 <다음달부터 개정근로기준법 적용을 받는 뉴스통신사와 신문사는 모두 12곳이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제주본부와 전교조제주지부는 20일 오전10시 제주지방법원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농단 주범 양승태전대법원장을 처벌하고 피해 원상회복 조치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0일 오전10시30분 울산지법앞에서 <사법적폐 청산! 피해 원상 회복!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사법농단 진상규명·양승태 구속처벌 촉구 전국동시다발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교육원이 20일 오전 <나의 일자리는 미래에 계속 유지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4차산업혁명에 관한 강좌에서 <4차 산업혁명과 노동의 미래>라는 강의를 맡은 김성혁서비스연맹정책연구원은 <근로자 1만명당 제조업로봇도입대수가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제조업 자동화와 무인시스템이 급속화됐다.>고 밝혔으며 기아자동차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김주철은 <지금 모든 게 외주화 됐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 엔진밖에 없는데 이것도 외주화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대노총은 20일 <이낙연국무총리의 <처벌 유예검토 발언>은 사실상 노동존중사회를 포기하는 것>이며 <정부는 52시간시행에 대한 현장의 실태와 쟁점이 무엇인지, 사용자들이 법 시행에 대한 계획과 의지가 있는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유니온은 19일 오전11시 국회앞에서 <졸속 최저임금법 개정에 대한 공개질의 기자회견>에서 <법 개정이후 노동상담전화가 기존보다 7배가량 폭주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19일 <민주노총통일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대표단에 일방적으로 방북불허를 통보한 것은 4.27판문점선언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조치이며 자주적 민간교류를 정부가 통제하려는 의도이고 특히 민주노총대표를 배제한 것은 자주적 노동자교류를 노골적으로 차단하려는 음모>라며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