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반노조제화지부는 5일 오전11시 서울성동구청앞에서 <사장제 철폐! 노동3권 보장! 성수동 제화노동자> 기자회견을 열어 △20년째 동결된 임금 정상화 △일하다 다치면 생계걱정없이 치료받을 권리 보장 등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청주환경지회는 5일 청주시청 앞에서 민간위탁환경미화원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야간에 일하는 데다 고강도 노동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친다.>며 <민간위탁제도내에서 각종 비리가 일어나고 있어 시예산이 낭비된다.>고 규탄했다.
전교조는 스위스제네바에서 진행중인 제107차ILO총회에 조창익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5일 밝혔으며 이들은 4일(현지시간) ILO노동자그룹전체회의에서 특별연설시간을 배정받아 법외노조통보 철회를 위한 국제연대를 호소했다.
민주일반연맹공공연대노조는 5일 정오 서울강서구 한국공항공사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공항공사가 비정규직노동자의 임금 105억원을 지급하지않았다.>고 규탄했다.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5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개 광역자치시도가운데 유일하게 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이 충북>이라며 저임금비정규직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동자건강센터를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는 5일 오전11시 부산지방법원앞에서 <양승태대법원장재임시절 콜택 및 쌍용차 정리해고 사건,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재판에서 대법원의 재판조작이 발생했다.>며 <양승태전대법원장과 사법권남용관련자들을 구속·수사하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5일 오전11시30분 청와대 분수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저임금1만원공약을 완전히 뒤집은 문재인정부의 남은 임기 4년은 노동자를 반대편으로 내몰고 감당해야 할 4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김명환위원장은 5일 12시30분(현지시간) 스위스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07차ILO총회본회의에서 <민주노총은 6월30일 10만명이 참가하는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더 큰 힘을 모아 <최저임금 삭감법>을 반드시 폐기시킬 것>이라고 발언했다.
한국노총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앞에서 긴급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와 국회가 노동자들의 호소를 저버린 채 결국 최저임금제도에 사형선고를 내렸다.>고 규탄했다.
보건의료노조제일병원지부는 병원경영진이 의료진에게 22% 임금삭감과 노동자들에게 연차별로 15~50%의 임금삭감을 통보하자 노조는 일방적인 임금삭감 철회와 이재곤제일의료재단이사장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며 4일 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