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희생자추모 및 해고자복직범국민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서울정동 민주노총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연휴전에 해고자복직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24일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가 사내하청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법원판결을 이행하지않고 부당노동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은폐·최저임금삭감 꼼수 등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마트산업노조가 24일 오전 서울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비정규직 저임금노동자 착취하는 이마트이중성 폭로>를 주제로 개최한 증언대회에서 전수찬이마트지부장은 <캐셔의 경우 휴게시간이 되면 정산소를 들른 뒤에야 쉴수있는데 전체휴게시간이 줄면서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사실상 쉴수있는 시간이 없다.>며 <준비시간과 마감시간에 해야할 고정업무는 20분안에 완료하기 불가능하기때문에 조기출근을 하거나 늦게 퇴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년 12월31일자로 계약만료를 이유로 전원해고된 공공운수노조경주정동극장지회는 24일 오전 서울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예술인들에 대한 테러와 다름없는 부당한 대량해고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금호타이어지회는 24일 오후 서울영등포구 산업은행본점앞에서 가진 결의대회에서 <경영위기를 타개하는데 노동자들도 동참하려고 하지만 실사자료조차 공개되지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가 보여주고싶은 자료만 취사선택해 지회에 제시하면서 마치 노동자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하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고 규탄했다.
금속노조는 24일 오후 서울종로구 정부서울청사앞에서 6천여명의 노조원들이 모여 <2018년 투쟁선포식>을 열어 △일방적구조조정 중단 △노동악법 철폐 △산별교섭제도화를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교육공무직본부는 24일 오후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시사업이라는 이유로 해고가 통보되고 전환 제외 대상이라는 이유로 고용안정 노력 없이 해고가 남발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금융노조는 24일 오후 서울중구 은행회관국제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며 <제2·제3의 촛불혁명을 만들지않고서는 사법부·검찰·국정원이 망가뜨린 이 나라에서 노동존중사회를 실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에스콰이아노조는 24일 <회사의 무차별적인 정리해고와 삶의 터전인 성남공장 일방적매각에 맞서 22일부터 공장에서 농성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