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서경지부 홍익대분회는 23일 오전 <수차례 학교측에 문제해결을 위한 면담을 요구했지만 학교는 용역업체소관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총장의 답변을 듣겠다>며 홍익대본관 사무처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서울중구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민주노총 최저임금위반신고센터 상담내용·피해사례 발표 및 대응기자간담회>를 열어 노총사업장내 벌어지고 있는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구조조정·해고·노동시간단축·상여금쪼개기 등을 발표했다. 한국노총은 23일 오전 서울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위반사례와 탈법행위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요양서비스노조는 23일 오전 서울종로구 청와대분수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인상 효과반감시키는 처우개선비삭감조치를 원상회복하라>고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전남대병원지부는 23일 정오 전남대병원앞에서 <노사합의불이행 전남대병원장 규탄,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및 인력충원촉구>기자회견·투쟁선포식을 개최하여 <정부와 병원은 합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경기지부 기아차비정규직지회는 23일 쟁의대책위원회명의로 <회사가 비정규직사이의 분열과 갈등 조장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24일부터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