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노조는 20일 오후 청와대앞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해 <주5일제쟁취와 토요택배폐지 전국우정노동자결의대회>를 열고 <근본적원인에 대한 처방없이 이번 2개조근무제합의처럼 꼼수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더 큰 저항과 부작용이 따를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연합노조세스코지부는 <최근 사측이 조합원 2명을 납치하고 감금·감시한 사건 등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해 세스코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려내고 사태해결위해서 국토순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18일 부산에서 출발해서 청와대까지 가는 국토순례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