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김명환위원장을 비롯한 신임지도부는 12일 오전11시경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양대노총은 11시30부터한국노총 7층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공동브리핑을 통해 <사회적대화관련 양노총이 함께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공동으로 지속해서 소통하며 노력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휴일·연장근로수당 중복할증 △노동시간관련 근로기준법개악 △최저임금 산입범위확대 등 에 대해서도 공조하기로 했다.
한편 11일 문성현노사정위원회위원장이 요청한 1월24일 노·사·정대표자회의에 민주노총은 내부논의를 거치지 않아 참석하기 힘들며 한국노총은 1월10일 산별대표자회의결의사항으로 불참은 곤란하다고 입장차이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