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조종사노조는 20일 사측에 파업참가자명단을 제출했다. 노조가 예고한 1차 파업 기간은 개천절·추석 등이 포함된 10월1일부터 7일까지이며 참가 조종사는 390명으로 2016년 12월 파업참가인원 211명보다 늘었다.
거제지역의 한국노총전자노련 삼화여객노조원 30여명은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설노선발생시 노좌와 합의 △장평오거리·지세포 안길·수월중앞 노선개선 또는 운행폐지 △8시간휴무근로 조기시행 △덕포고개·학동고개 등 황색도료칠 제거 △장평·옥포·장승포시내 등 악성불법주차구간 강력단속 △고현터미널내 시내버스 증차반대·주차시설 확보 등을 요구했다.
87년노동자대투쟁30주년을 맞아 민주노총부산본부는 오후7시30분 <응답하라 1987>을 본부지하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열었다. 전교조부산지부·학비노조부산지부·한진중공업지회·삼성전자서비스지회 해운대센터분회· 노동예술지원단 흥 등이 출연했다.
사무금융노조는 서울시강남구 동부금융센터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금체불·최저임금법 위반논란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서울남부지청에 고원종동부증권사장을 고발하고 사퇴를 요구했다.
19일째 총파업을 진행중인 언론노조MBC본부는 성명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검사·감독에 착수한데 대해 철저한 감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달 5일 96개 병원이 산별 집단 쟁의조정신청을 시작해 21일까지 부산대병원·전남대병원·한양대의료원·이화의료원·고대의료원·조선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보훈병원 등 62개 병원에서 노사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