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일째 천막농성투쟁중인 OBS희망조합이 △노조간부 징계 △노조 혐오발언 △노조 활동방해 등으로 인해 부당노동행위로 고발한 OBS 김성재부회장과 최동호대표이사는 오전10시 부천고용노동지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금속노조와 충남지부, 유성기업지회는 오전10시30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앞에서 <유성기업 노조파괴 지시한 현대차 엄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철도노조는 오후2시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대전본사앞 광장에서 <해고자 원직복직쟁취! 철도노동자 1차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해고노동자들은 대전충남본부건물앞에 천막을 차리고 농성에 돌입했다.
학비노조경남지부는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이 급식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세종충남지역본부 △공공운수대전충남본부 △보건의료노조대전충남본부 등 충남지역노동자들은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는 비정규직노동자를 평생 비정규직의 굴레에 가두려는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라.>며 <무기계약직은 정규직이 아니다.>고 촉구했다.
언론노조는 성명을 내 <윤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겠다면서도 아들인 윤석민부회장의 이사임면권은 유지하겠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시절 국정원은 정치에 불법개입하면서 일부 극우단체들과 손잡고 전교조 등 진보운동 단체를 파괴하려는 공작을 벌여왔으며 이런 사실이 여러 경로를 통해 밝혀졌다.>며 원세훈 전국가정보원장 등 4명을 국가정보원법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노동총연맹(CGT)은 12일(현지시각) 마크롱정부의 기업 고용·해고를 쉽게하는 노동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총파업을 벌였다.